본문 바로가기

사회

박근혜의 광복절 경축사에는 없는 것

반응형

▲   광복절 경축사를 하는 박근혜 대통령 (출처 : 구글)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하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 책임있고 성의있는 조치를 해줄것을 기대한다"

 

그런데 수많은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과거사에 대해 책임있고 성의있는 조치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나 할까요?

 

그리고 경축사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일본의 과거사 중에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문제임에도 언제나 일본 눈치만 보면서 소극적인 모습으로 일관하네요.

 

▲   故 이용녀 할머니, (출처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  13일 오전 경기 포천병원 장례식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용녀 할머니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는 가운데 유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모실 운구차량을 쳐다 보면서 오열을 하고 있다. 이 할머니는 열여섯 살의 나이에 위안부로 끌려가 미얀마 양곤에서 일본군 성노예로 갖은 고초를 겼었으며 지난 11일 8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 할머니는 지난 1995년부터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며 일본군의 비인도적 만행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앞장 서 왔다.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지난 8월 11일에 돌아가신 위안부 피해자 이용녀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할머니...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