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상규명2015.05.27 12:32

네티즌 수사대 '자로'입니다.


세월호 레이더 영상 자료를 검토하던 중 매우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이 복원한 영상'과 'JTBC가 심상정 의원으로부터 제공받아 보도한 영상'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레이더 영상의 원본이 하나가 아닌 2개라는 뜻입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을까요?


레이더 영상 복원작업을 담당했던 업체의 대표는 2014년 10월 22일 진도VTS 설명회에서 이렇게 해명했습니다.


"진도VTS에는 블랙박스와 같은 기록저장장치(VLR)가 2중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독립적으로 따로 저장하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추정된다. 세월호 유가족의 영상은 VLR 1번으로, 심상정 의원이 공개한 영상(해난심판원 제공) VLR 2번으로 복원했다."

- GCSC 이상길 대표




즉, 원본은 하나가 맞지만 저장되는 기록저장장치가 2개라서 2개의 영상이 만들어졌다는 얘기입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논리적으로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기록이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중 저장 시스템을 구축했을 텐데, 각각 다른 영상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선뜻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진짜로 이상하게 여겼던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GCSC 이상길 대표가 진도VTS 설명회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사용했던 레이더 영상은 지금까지 공개된 2개의 레이더 영상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비교해보면 분명 다릅니다. 특히 데이터 누락구간이 없다는 것이 눈길을 끌더군요.


게다가 심상정 의원이 공개한 레이더 영상에는 "8시 52분 18초" 구간이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캡쳐 화면을 보시면 8시 52분 17초에서 19초로 곧바로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시간대의 레이더 영상도 비교해봤습니다.



이 역시도 심상정 의원이 공개한 레이더 영상에는 "8시 50분 35초" 구간이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캡쳐 화면을 보시면 8시 50분 34초에서 37초로 곧바로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심상정 의원이 공개한 영상에 "8시 52분 18초"와 "8시 50분 35초"의 데이터값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 데이터값이 있는 부분만 추출해서 영상을 만든 것인지, 빠르게 재생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인지, 영상으로 출력하는 프로그램 설정 값이 달라서 그런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3개 영상의 시간과 모습이 모두 다르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진도VTS의 기록저장장치가 2개라서 서로 다른 레이더 영상이 만들어졌다면, GCSC 이상길 대표가 자신의 프리젠테이션 때 활용했던 레이더 영상은 도대체 뭘까요?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기록저장장치가 존재하는 것일까요?


저는 이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관련 영상을 아래에 링크하오니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2분 47초~13분 8초", "32분 16초~37분 45초"에 나옵니다.


"1시간 58분 57초~1시간 59분 28초"에는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미친 김감독'으로 잘 알려진 김지영 감독이 GCSC 이상길 대표에게 "유가족이 복원한 영상과 심상정 의원이 공개한 영상이 다른 이유"에 대해 질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김지영 감독도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레이더 영상이 프리젠테이션 중 나왔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더군요. GCSC 이상길 대표도 자신이 활용하고 있는 영상이 기존의 것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https://youtu.be/UdBSCAdsd9o



아래 영상의 4분 33초부터 보시면 진도VTS 기록저장장치가 2개라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김지영 감독의 반론을 들을 수 있습니다. GCSC 이상길 대표도 서로 다른 원본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https://youtu.be/5divChMbWvk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는지 그 대답을 꼭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이한 현상이 그동안 진도VTS에 저장된 다른 모든 선박의 레이더 정보에서도 똑같이 나타났는지, 아니면 유독 2014년 4월 16일의 세월호 레이더 영상에서만 나타났는지 꼭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추적할 것입니다.


진실은 결코 침몰하지 않음을 믿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관련글 - 세월호 잠수함 충돌 의혹을 역추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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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티즌 수사대 자로 [네티즌 수사대]
세월호 진상규명2015.05.21 13:48

네티즌 수사대 '자로'입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내용도 있지만, 확실하지 않은 내용을 그럴듯하게 포장하여 사람들을 현혹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이런 근거 없는 주장이 많아질수록 진상규명은 더욱 어려워집니다.


저는 앞으로 이런 내용들을 역추적하여 지워나가는 작업을 하려 합니다. 또한, 구체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합리적 의심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추적해 나가려 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작업으로 '세월호 잠수함 충돌 의혹'에 관한 내용입니다.



2014년 8월 8일, 다음 아고라에 세월호가 잠수함과 충돌했다는 글이 올라왔고 조회수가 무려 '230만'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 계속 확산되면서 소모적인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글 - !!!긴급특보!!! 세월호는 잠수함과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글의 핵심이 되는 내용들을 객관적으로 검증해보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 진상규명분과장이셨던 단원고 2학년 4반 故박수현 학생 아버지 박종대 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1. 세월호 선수 하단의 긁힌 부분이 잠수함과 충돌한 결정적 증거?


세월호 참사가 터지기 바로 전날인 2014년 4월 15일 12시 47분에 촬영된 세월호의 사진을 보면 선수 하단에 이미 긁힌 자국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故박수현 학생이 남긴 잠수함 영상?



故박수현 학생이 남긴 것은 영상이 아니라 '사진'입니다. 위 영상은 해당 사진을 포토샵에서 색상을 조정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캡쳐하여 인위적으로 만든 GIF파일로 보입니다.


故박수현 학생이 오전 6시 26분에 찍은 사진은 '그 시간에 이미 세월호가 최소한 5도 이상 기울어져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지, 잠수함과 연관돼 있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이에 대한 뉴스타파의 보도입니다.


https://youtu.be/469wTqaY0Fk



3. 이 영상 속에 잠수함의 모습이 나온다?


https://youtu.be/KmJm1vlqFhI


위 영상은 2014년 4월 16일 11시 14분에 촬영된 완도청 278함의 ENG영상입니다. 잠수함 형상의 물체를 확대해 보면 몸체의 위쪽은 붉은색, 아래쪽은 회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끝 부분의 크기가 미묘하게 변하면서 왼쪽으로 느리게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2개의 물체가 겹쳐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경의 초계기 CN-235기에서 4월 16일 11시 10분에 촬영한 영상 중 바로 이 잠수함처럼 보이는 물체의 실체가 포착됐습니다. 정확히 무엇인지는 판단하기 힘들지만, 적어도 잠수함의 형체는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4. 해군 초계기에서 촬영한 잠수함 사진?


이 역시도 해경 CN-235기가 4월 16일 11시 10분에 촬영한 영상을 통해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왼편으로 보이는 작은 선박의 존재는 앞서 말씀드렸던 완도청 278함 ENG영상의 '앞부분만 왼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의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5. 잠수함이 세월호를 침몰시키려고 밀어내고 있다?


이 사진의 출처는 4월 28일 YTN 보도 중 해경 123정이 촬영한 영상을 캡쳐한 것입니다.


YTN 보도 - http://www.ytn.co.kr/_ln/0103_201404281611385275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면 해상도가 매우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해경 123정이 촬영한 원본 파일을 입수하여 확대해봤습니다.


해당 장면은 총 9초 분량이었으며, 이를 3초 단위로 캡쳐하여 정리했습니다. 결론은 잠수함이 아닌 그냥 컨테이너 박스였습니다. 뒤쪽 컨테이너 박스가 우측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확연하게 보입니다.




2014년 4월 26일 방송된 <JTBC 특집 다큐쇼>에는, 세월호 참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목격한 두라에이스호(Doola Ace) 문예식 선장이 "떠다니는 물체는 컨테이너"라고 인터뷰한 내용도 나옵니다.




6. 빨간 원 안의 물체가 잠수함?


제주청 513헬기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잠수함이 아니라 그냥 컨테이너 박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수함 의혹 장면의 3분전 상황을 보면 이미 헬기와 어선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만약 잠수함이 있었다면 못 봤을 리가 없습니다.




7. 잠수함에 부딪혀 찌그러진 흔적?


이 사진은 어업지도선 201호가 촬영한 영상인데, 해수면 바로 위에서 나쁜 기상상태에서 찍은 장면이라 일시적 착시 현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서해청 헬기 512기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찌그러진 흔적이 전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8. 잠수함이 세월호 좌현 선수를 들이받아 선저 앞부분이 우측으로 휘어진 사진?


이 사진은 영상을 곧바로 캡쳐한 것이 아니라 비스듬한 각도로 카메라 촬영을 한 것입니다. 사진 우측면이 비스듬하게 검게 표시된 부분이 그 증거입니다. 게다가 사진 자체가 밑에서 위로 보는 각도로 찍힌 사진이라 기준점이 제대로 설정되지 않았고, 빛의 각도와 수면에 접해있는 부분으로 인해 착시효과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선저 앞부분이 실제로 휘어진 현상이 있었을까요? 유조선 드라곤에이스 11호와 헬기 511기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휘어짐 없이 정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의혹을 제기한 화면의 원본으로 추정되는 후지TV 세월호 스페셜 영상에 해당 장면이 아예 존재하지 않더군요. 전체 영상을 총 3회에 걸쳐 꼼꼼히 살펴봤지만, 해당 장면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인위적으로 합성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뜻입니다.


(혹시 사진의 정확한 출처를 보신 분 계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이준석 선장을 대신해 세월호 조타 지휘를 맡았던 3등항해사 박한결이 잠수함을 봤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는 소문 때문입니다. 이 소문의 진실은 이렇습니다.


지난 2014년 6월 10일에 열린 재판에서 3등항해사 박한결의 변호인은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합니다.




2014년 10월에 박한결의 변호인이 작성한 변론요지서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돼 있습니다.



잠수함에 대한 내용 자체도 없고, 일상적으로 항해를 지휘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해야 할 내용에 대해 언급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받아쓰기 바쁜 언론이 앞뒤 내용 다 잘라먹으면서 "정체불명의 선박 등장?", "3등항해사가 본 것은 잠수함?" 등과 같이 자극적인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반대방향에서 배가 한 척 올라오고 있었다"는 내용을 "세월호 아래에서 갑자기 잠수함이 불쑥 올라왔다"는 내용으로 변질시키기까지 합니다.


이건 분명 지나칠 정도로 과장되고 확장된 해석입니다.



그런데 다음 아고라에 잠수함 충돌 의혹을 제기했던 글을 올린 네티즌에게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과 해경대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관련기사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50516105717239


이건 너무 지나친 처사이고 전형적인 재갈 물리기 수법입니다.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명확한 해명도 없이 "무조건 아니니까 믿어라!" 이런 식으로 밀어붙이는 건 정부에 대한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사실 오늘 제가 올린 글은 정부가 해야 했던 일입니다. 세월호 특별법을 무력화시키는 시행령을 통과시킨 박근혜 정부에게 진상규명 의지가 남아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렇다면 세월호가 잠수함에 충돌했다는 것은 진실이 아닐까요? 그건 아직 모릅니다. 저도 잠수함 충돌 가능성을 아직 열어두고 있습니다.


세월호가 급변침한 이유에 대해 아직 아무것도 제대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잠수함이나 스텔스 군함 때문인지, 기계고장 때문인지, 단순한 실수 때문인지, 고의 침몰 의도가 있었는지 아직 모릅니다. 모든 가능성에 대해 열어놓고 제대로 된 진상조사를 해야 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추적할 것입니다.


진실은 결코 침몰하지 않음을 믿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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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티즌 수사대 자로 [네티즌 수사대]
자로 이야기2015.02.26 13:55

네티즌 수사대 자로입니다.


제가 본의 아니게 많은 주목을 받게 되면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많이 돌아다니더군요.


그 부분을 좀 더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가장 먼저 명백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이겁니다.


국정원 트위터의 진실을 밝혀낸 것은 제가 아니라 '뉴스타파'입니다.


저는 뉴스타파가 공개한 국정원 추정 트위터에 대한 크라우드 소싱 자료를 토대로 자료를 정리하고 추가적인 의혹을 제기했을 뿐입니다.


그동안 저는 SNS와 블로그를 통해서 이 사실을 수시로 밝혔습니다.


하지만 마치 제가 혼자 국정원 트위터의 모든 걸 밝혀내고, 심지어 원세훈까지 감옥에 보냈다는 식으로 언론 보도가 되고 있어서 저도 너무 불편합니다.


예를 들면 '일요시사'에 이런 기사가 나간 적이 있습니다.


'용하다' 소문난 네티즌 수사대 '앞과뒤'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249


이 보도의 경우 사전에 저에게 동의를 얻고 내보낸 기사도 아닙니다.


게다가 국정원 핵심계정 10개와 121만건의 국정원 트위터를 마치 제가 찾아낸것 처럼 보도하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사실에 어긋납니다.


국정원 핵심계정 10개를 찾아낸 건 뉴스타파, 121만건의 트윗을 찾아낸 건 검찰이 한 일입니다.


'네티즌 수사대'의 긍정적인 역할을 알리기 위해 저에 대한 소개를 올려주신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사실관계는 보다 명확하게 해야 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기사를 발견했을 때, 곧바로 이러한 사실을 더 자세히 밝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은 저의 불찰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가 직접 인터뷰에 응한 조선일보 기사가 있습니다.


[나는 네티즌 수사대다]④ 자로, 얼굴 없는 정치 범죄 수사대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2/24/2015022402783.html


제가 조선일보와 이런 인터뷰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조선일보는 예전에 저의 아이디와 닉네임을 무단으로 내보내며 "익명이 판친다"고 대놓고 공격한 적이 있습니다.



이랬던 조선일보가 저에게 직접 인터뷰를 요청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했고, 호기심도 발동해서 응하게 됐습니다.

 

기자분은 젊고 인상도 매우 좋았으며 겸손한 태도를 가지신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기사가 나온 걸 보니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국정원 트위터의 핵심 계정 'nudlenudle'이 국정원 이XX 요원이라는 걸 밝혀낸 것은 '뉴스타파'라고 수차례 말씀드렸지만, '뉴스타파' 이름은 쏙 빼버리셨더군요.


그리고 마치 제가 원세훈을 감옥에 보낸 것처럼 쓰셨는데 이건 지나친 논리적 비약입니다.


국정원 대선개입이 선거법 유죄가 난 것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땀 흘린 기자들과 몇몇 정치인들, 그리고 촛불을 들고 모인 수많은 시민들 덕분입니다.


제가 국정원 대선개입을 꾸준히 추적해온 것은 맞지만, 이 정도로 극찬받을 일을 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를 인터뷰하신 기자님이 저에 대해 좋게 기사를 써주신 건 고맙지만, 너무 과분한 칭찬이라 솔직히 불편한 심정입니다.


또 하나 밝히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제가 첨단 장비를 갖춘 비밀 해커조직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심지어 북한의 간첩이냐고 묻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조직도 아니고, 해커도 아니고, IT 전문가도 아니고, 간첩도 아닙니다.


그저 대한민국에 상식과 정의가 바로서기를 바라는 평범한 '1인'입니다.


첨단장비 이런 거도 당연히 없습니다.


그동안 제가 만들어 올린 모든 자료들은 기존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논리와 추리, 그리고 구글링만으로 만들어 낸 결과물입니다.


남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호기심과 상상력, 그리고 끈질김이 남달리 좀 유별날 뿐입니다.


그러니 제발 저에게 이런 쪽지 좀 보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수사권도, 첨단 장비도 하나 없는 일개 네티즌도 이 정도까지 밝혀내는데, 검찰과 경찰은 도대체 뭘 하는 건가!"


제가 네티즌 수사대로서 던지고 싶었던 메시지입니다.


검찰과 경찰이 제대로만 하면 네티즌 수사대는 필요없을 텐데 참 씁쓸합니다.



어떤 분들은 제가 익명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비판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예를 들면 제가 이번에 인터뷰한 조선일보 기사에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제가 익명으로 활동하는 이유는 두렵기 때문입니다.


저와 저의 가족에게 피해가 올 까봐 두렵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저의 부모님께서 새해 덕담으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 제발 인터넷에 글 좀 그만 올려라. 너무 걱정된다."


그리고 그간 알 수 없는 세력이 저를 감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던 일들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의 가족도 함께 겪은 일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최소한의 보호장치를 스스로 마련하는 게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익명 활동에 대해 비판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사람들을 제대로 보호해줬나요?


제가 만약 부당한 불이익을 받게 되면 당신이 저를 도와줄 건가요?



글을 쓰면서 마음 한구석에서 뭔가 뭉클하는 감정이 올라오는 것을 느낍니다.


저의 사랑하는 아이들에게는 지금보다 좋은 세상을 꼭 물려주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해온 대로 쭉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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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티즌 수사대 자로 [네티즌 수사대]
네티즌 수사2015.01.20 18:56

네티즌 수사대 '자로'입니다.


저는 지난 1월 18일에 트위터 다중계정을 활용한 여론조작 정황을 포착하여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관련 글 - 새민련 전당대회를 겨냥한 여론조작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클릭)


많은 분들께서 이 사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주셨고 언론에 보도되기 까지 했습니다.


관련 보도 - [단독] 새정치 전대 앞두고 SNS 여론조작 의혹 파문 (클릭)


이번 일에 대해 많은 분들은 문재인 의원과 박지원 의원을 이간질 시키려는 외부세력의 소행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국정원이 다시 활동을 시작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다중 계정을 통해 기계적으로 트윗을 생산해내는 것이 국정원과 유사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번 건에 대해 좀 더 파고들어가 보니 새정치연합 내부에서 일어난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1월 18일에 올린 글에서 트위터 검색창에 "이건 무슨 분위기 일까요? ㅎ" 라고 검색하면 똑같은 내용의 트윗이 무수히 검색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추가로 파헤쳐보니 해당 트윗을 올린 계정들 중 몇몇 계정이 특히 눈에 띄더군요.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이분들이 여론조작을 했다고 절대 단정할 수는 없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1.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회 조OO 부위원장 



https://twitter.com/cho_yong_keum

http://yongkeum.tistory.com/1163



2. 남양주시 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이OO 후보와 연관된 계정들


https://twitter.com/poetandfarmer

https://www.facebook.com/googog1214

http://haebaragi34.tistory.com/65



https://twitter.com/haebaragi461

http://haebaragi34.tistory.com/65



https://twitter.com/cjyoo99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9788971156025&orderClick=LBB&Kc=SETRETAgendasearch



https://twitter.com/komoreview00



3. 전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이OO 교수 


이분은 새정치연합 소속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검색해보니 꽤 유명한 분이더군요.


https://twitter.com/yoslkylove8703

http://www.sisatoday.co.kr/board/today.php?board=today2&code=read&uid=12348



노파심에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이분들이 여론조작을 시도했다고 절대 단정할 수 없습니다.


저도 무슨 이유 때문에 이분들의 계정이 여론조작으로 의심되는 트윗들을 올리게 됐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인지도가 꽤 있는 공인이신 분들이 이런 눈에 훤히 보이는 여론조작에 가담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이분들은 자신들의 계정이 이런 식으로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뭔가 속사정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만큼 진상이 드러날 때까지는 이분들을 공격하는 일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정치연합 관계자분들께서는 저의 글을 참조하시어 진상을 꼭 밝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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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티즌 수사대 자로 [네티즌 수사대]
네티즌 수사2015.01.18 03:29

네티즌 수사대 '자로'입니다.


새민련 전당대회를 겨냥한 여론조작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트위터 검색창에 "이건 무슨 분위기 일까요 ㅎ" 라고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트윗들이 주주룩 뜹니다.






검색결과 링크 → https://twitter.com/search?f=realtime&q=%EC%9D%B4%EA%B1%B4%20%EB%AC%B4%EC%8A%A8%20%EB%B6%84%EC%9C%84%EA%B8%B0%20%EC%9D%BC%EA%B9%8C%EC%9A%94%3F%20%E3%85%8E&src=typd



이렇게 검색된 트윗을 올린 계정들의 타임라인을 보면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도배돼 있습니다.








심지어 이 계정들은 똑같은 내용의 트윗을 동시에 리트윗하기까지 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이 계정들의 트윗은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 출마한 박지원 의원을 지지하고, 문재인 의원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렇게 다수의 계정을 활용하여 특정 트윗을 도배하듯 쏟아내거나, 특정인의 트윗을 대량으로 리트윗하는 행위는 '트위터 운영원칙'에 명백히 어긋나는 행위입니다.


트위터 운영원칙 - https://support.twitter.com/articles/508213


그리고 이는 지난 대선 때 국정원이 활용한 여론조작 방식이기도 합니다. (물론 국정원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이 계정들의 정체는 저도 알 수 없습니다만, 이러한 행위를 즉각 중단하길 촉구합니다.


[2차 자료 공개] 새민련 전당대회 겨냥 여론조작 추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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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티즌 수사대 자로 [네티즌 수사대]
네티즌 수사2015.01.08 15:59

네티즌 수사대 '자로'입니다.


새정치연합 전해철 의원이 입수한 전 사이버사령관 연제욱, 옥도경에 대한 판결문에서, 지난 대선 때 사이버사와 국정원이 공조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큰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단독] 대선 때 ‘사이버사-국정원 공조’ 단서 나왔다(클릭)


그런데, 이것 말고도 사이버사와 국정원이 공조했다는 정황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가 있습니다.


바로 사이버사령부 요원 이중사의 트위터 계정으로 알려진 "@spoon1212"의 활약입니다.



관련기사 - 국방부 사이버 여전사의 '이중 생활' 파워블로거 집념에 '덜미'(클릭)


자신을 평범한 '워킹맘'으로 가장하고는 온갖 정치적인 트윗들을 올렸던 그녀는 트위터상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소위 '파워 트위터리안'이었습니다.


그녀의 팔로워 숫자는 무려 7만이 넘고, 소위 보수라고 불리우는 인물들 중 트위터 영향력이 가장 막강한 인물 중 하나였습니다.


https://twitter.com/spoon1212


▲ 트위터 영향력 분석 사이트 '트윗레벨'을 통해 2013년 11월 분석한 자료


관련 글 - 십알단 윤목사, 사이버 이중사의 트위터 영향력을 파헤쳤습니다(클릭)


지금까지 드러난 바에 의하면 사이버사와 국정원의 트위터 여론조작 방식은 좀 다릅니다.


국정원의 경우는 수많은 다중계정을 활용하여 리트윗 숫자를 기계적으로 늘리는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반면 사이버사는 수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그 자체로 막강한 힘을 가집니다.


그렇다면 국정원과 사이버사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국정원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계정들이 쏟아낸 237,494개의 트윗들을 크라우드 소싱으로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 트윗들 대부분이 실제 국정원의 것으로 밝혀졌지요.


그런데 이 자료를 보면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사이버사 이중사의 트윗을 리트윗하고, 서로 대화를 주고받은 내용들이 쏟아집니다.


이중사 계정의 글을 리트윗한 트윗이 '365개',

트윗 내용 중 이중사의 아이디 '@spoon1212'가 포함된 트윗이 '39개',

'총 404개'의 트윗이 이 모 중사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2012년 9월 21일 이중사 트윗

“‘장군님 아들이나 탄광 보내라’ 소리쳤다 요덕수용소 수감”http://t.co/8hep3Ovf정작 수용소에 수감되어야 할 사람은 김정은 아닌가요? 수많은 주민을 죽이고 있는 독재자..

이 트윗에 리트윗한 국정원 추정 계정은 '총 37개'

1982rkd, 701heejin, 78jenny95, 87gongni, animpos, cenyten, cks_911, cvsamsa, ecpyong, flclahs, fldkrn, gangpar, getinto33, gilnam_88, gim_mar, gocjfgml, gongbabara, gongsono, ilzaali, jemtra808, jkatie76, jondagoo, kate_925, leetlrk, lilyjack956, pery_198, pinkky_87, rkschdl,r mfla447, sammkong55, sooseon33, sunwu31, ukansoon, ybalso, yikuu77, youjung911, yourhappyvirus



2012년 10월 14일 이중사 트윗

"北주민, 하루하루 연명에 급급"&lt; LAT&gt;http://t.co/ZZBMx42z북한 주민들이 언제쯤 제대로 먹고 살 수 있을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 트윗에 리트윗한 국정원 추정 계정은 '총 41개'

baebool, ckdqkrska, danongsa, dbtjddus1, dkemdqkemd, dkfhdekfl, dkfxhdrnfl, dnlsaos, dpsmdtls, dudrmsaos, ghkdthdnfdma, gmlrnltodanf, gnstjqkd, jooandyoo, lazomo392, mollassi, qhrtlddj, qksrhdrl, qodrmfl, qoraksdl, rhekatl, rhfodlq, rhfudid, rjstkfl, rkatjddugod, rnfnan, rormfl, rudnfehd, shrtorekf, skantlrp, snszmsdkdl1, suk_nam, tbrkvmfl1, thflah, tjavmf, tjdrhdeka, tkfwlstkakrnl, tmanelzhf, vlwpdl, xgkffl, yes2san



2012년 12월 4일 이 모 중사 트윗

국제사회, 北에 전방위 압박 본격화http://t.co/KwN1Fa1D이번일을 계기로 국제적으로 북한을 고립시켜 저넘들이 정신 바짝 차리도록 해야 한다

이 트윗에 리트윗한 국정원 추정 계정은 '총 43개'

cenyten, ckdqkrska, dbtjddus1, dkemdqkemd, dkfhdekfl, dkfxhdrnfl, dnlsaos, dpsmdtls, dudrmsaos, ecpyong, ghkdthdnfdma, gmlrnltodanf, gnstjqkd, gongsono, jemtra808, lemimietoile, qhrtlddj, qksrhdrl, qodrmfl, qoraksdl, rhekatl, rhfodlq, rhfudid, rjstkfl, rkatjddugod, rnfnan, rormfl, rudnfehd, sammkong55, skantlrp, snszmsdkdl1, sooseon33, tbrkvmfl1, thflah, tjavmf, tjdrhdeka, tkfwlstkakrnl, tmanelzhf, ukansoon, vlwpdl, xgkffl, ybalso, yikuu77


이런식으로 사이버사 이 모 중사의 트윗을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리트윗한 정황이 포착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뉴스타파가 공개한 국정원 트위터 추정 계정의 '대장 계정'은 국정원 심리전단 이모씨의 것으로 밝혀진 'nudlenudle'입니다.




바로 이 nudlenudle과 사이버사 이중사가 서로 트윗을 주고받은 정황이 있습니다.


2012년 10월 16일 사이버사 이중사의 트윗을 국정원 이 모씨가 리트윗 

RT @spoon1212: "北주민, 하루하루 연명에 급급"&amp;lt; LAT&amp;gt; http://t.co/ZZBMx42z 북한 주민들이 언제쯤 제대로 먹고 살 수 있을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2012년 11월 9일 사이버사 이중사의 트윗을 국정원 이 모씨가 리트윗

RT @spoon1212: 마음이 아픕니다 RT @###pfm: 9살아이가 목숨을 걸고 탈북하며 하는말이 "이번에 잡히면 콱 죽어버리자..지긋지긋하고 싫었습니다. 지옥에 사는것 같고" 그리고 "동생은 나처럼 힘들게 자라게 하고 싶지 않... http://t.co/xWVuYmTC


재미있는 건 바로 아래 트윗입니다.


2012년 10월 29일, 국정원 이모씨의 트윗을 사이버사 이중사가 인용알티 후 이를 다시 국정원 이모씨가 리트윗

RT @spoon1212: 오늘보니 북한의 사이버전 능력이 상당하다는 기사가 있던데 우리도 그에 대한 대비를 해야할듯 RT @nudlenudle: 우리는 항상 적을 과소 평가해서는 안됩니다ㆍ적이 사이버전으로 공격을 해 올것에 대비 다양한 대응기술을 개발해야 합니다



국정원 추정 계정들이 리트윗한 사이버사 이중사의 트윗 전문은 아래에 첨부한 엑셀 파일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정원 추정 계정들이 리트윗한 사이버사 이중사의 트윗.xlsx



재가 오늘 올린 내용 말고도 과거 국정원이 유포한 "오빤 MB 스타일" 뮤직 비디오를 사이버사령부 요원들도 함께 퍼날랐고, 특히 사이버사 이중사가 가장 적극적으로 퍼날랐다는 한겨레의 보도도 있었습니다.



관련 보도 - [단독] 국정원 ‘MB 스타일’ 띄우자 조직적 퍼날라…새 버전 만들기도


사이버사와 국정원이 공조한 단서는 그들이 트위터, 포털, 커뮤니티, 블로그 등에 올린 글들을 한데 모아 분석해보면 무수히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직접 하기엔 워낙 광범위한 내용이라 언론사와 야권 정치인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파헤쳐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지금이라도 다시 국정원과 사이버사 대선개입에 대한 특검 관철을 위해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춰진 모든 진실이 떠오르는 2015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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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티즌 수사대 자로 [네티즌 수사대]
자로 이야기2014.09.25 16:55

네티즌 수사대 '자로'입니다.


수구세력이 '카카오톡'을 '카더라톡'으로 변질시키고, 야권은 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보수층의 ‘카더라톡’으로 변질된 ‘카카오톡’





카카오톡을 이대로 둬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큰 맘 먹고 '카카오 스토리채널'을 오픈했습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는 기분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합니다.



제가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 대선개입을 추적할 때 큰 힘이 되어주신 여러분...


<소식받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널리 알려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감히 부탁드립니다.


자로의 카카오 스토리채널 바로가기 (클릭)

https://story.kakao.com/ch/zarodream


p.s

1. 스마트폰에서 <소식받기> 버튼이 안보일 때는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카카오 스토리' 앱으로 들어가서 로그인 (카스 앱 설치 필요)

 상단에 '친구' 탭 누른 후 하단 '친구찾기' 누름 

 '스토리 아이디로 친구찾기' 에서 zarodream 입력

 '자로 (네티즌 수사대)' 누르면 <소식받기> 버튼 나옴



2. 자로의 SNS 계정입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zarodream

카카오 스토리채널 - https://story.kakao.com/ch/zarodream 

트위터 - https://twitter.com/zaro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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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티즌 수사대 자로 [네티즌 수사대]
네티즌 수사2014.07.09 15:29

네티즌 수사대 '자로'입니다.


저의 트친으로부터 이런 멘션을 받았습니다.



첨부된 링크글을 클릭했더니 다음과 같은 글과 함께 영상이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scwelfare.government/JDMM/1495?q=%5B%C3%D6%C3%CA%B0%F8%B0%B3%20%C3%E6%B0%DD%BF%B5%BB%F3%5D



"해경이 세월호 승객을 버리고 떠나는 장면"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글의 조회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SNS상에서도 급속히 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게시물의 내용이 과연 사실일까요?


우선 게시글에 첨부된 영상을 확인해봤습니다.


http://tvpot.daum.net/v/v4d6fiFsi6yg51IdI5esISy


영상을 재생시킨 후 '3초~7초' 부분을 보시면 사람 한 명이 물속에 들어가 있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7초' 부분의 화면을 캡쳐해봤습니다.



빨간 원안에 보이는 사람이 과연 세월호 승객일까요?


여기서 중요한 단서가 되는 장면이 '35초' 부분에 나옵니다.



바로 '구명벌'입니다.


바로 이 '구명벌'과 연관된 자료를 찾다가 이번 게시물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xlx1vSAvS0A


이 영상의 주요 장면을 캡쳐해봤습니다.



결론은 물에 들어가 있던 사람은 세월호 승객이 아니라 '해경 수중구조요원'입니다.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올리신 분께서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한 걸로 보이지는 않고 단순한 착오를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더이상 불필요한 의혹이 확산되지 않도록 해당 게시글을 내려주시고, 정정하는 내용의 글을 하나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불필요한 논쟁이 늘어날수록 문제의 본질로부터 멀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보다 냉철하고 사실에 근거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와 진상규명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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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티즌 수사대 자로 [네티즌 수사대]
네티즌 수사2014.06.26 15:53

저는 앞서 정성근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가 삭제한 트윗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관련글 - 정성근 문체부장관 후보가 삭제한 트윗을 공개합니다



여러 언론에서 제가 공개한 자료를 보도했고, 야당 의원들도 자료를 확보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 관련보도

[한겨레] 정성근 ‘SNS 정치 편향글’ 지운 게 더 많다

[노컷뉴스] 정성근 '정치 편향 SNS 글' 삭제 논란 확산

[국민일보] “아무리 지워도 흔적은 남죠” 정성근, 극우 트윗 삭제 논란

[사건의내막] 정성근 후보자 왜 야권비난 트윗 싹 지웠나?

[국민TV] 뉴스K 6월 25일 보도



그리고 대한민국 1등신 문 조선일보에도 소개가 됐습니다.


기사 원문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6/26/2014062601055.html?news_HeadRel



조선일보가 저에 대해 홍보해준 덕분에 제 트위터의 팔로워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루만에 무려 '1,000여명'이 넘게 늘어났고 지금도 쭉쭉 늘어나고 있네요.


https://twitter.com/zarodream


이 자리를 빌어 조선일보 '이정원 기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올립니다.


조선일보의 기를 받아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은 정성근 문체부장관 후보의 페이스북에 들어 있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그의 페이스북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https://www.facebook.com/skylark3021?fref=ts


그의 글을 보기 위해서는 페이스북에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로그인을 한 후 우선 키보드의 '페이지 다운(Page Down)' 키를 꾸욱 누르고 있습니다.


그러면 화면이 쭈욱 내려가다가 <더 지난 소식 보기> 항목이 나오면서 멈춥니다.


과감히 클릭하세요.





<더 지난 소식 보기>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부터가 중요합니다. 잘 보세요!


화면 우측의 <하이라이트>를 클릭하면 <모든 소식> 옵션이 활성화됩니다.


바로 이 <모든 소식>을 클릭합니다. 




<모든 소식>을 클릭한 후 다시 '페이지 다운(Page Down)' 키를 꾸욱 누르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에서 멈출겁니다.



화면에 나오는 사진은 서기호 의원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잠시 후 다시 살펴보기로 하고 우선 화면 우측 상단에 나와 있는 <2012년> 항목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까 봤던 것과 비슷한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앞서 본 화면은 '2013년' 자료에 대한 것이고, 이번에 클릭한 내용은 '2012년'에 대한 항목입니다.



앞서 했던 방법과 마찬가지로 화면 우측의 <하이라이트>를 클릭하면 활성화되는 <모든 소식> 옵션을 클릭합니다.


<모든 소식>을 클릭한 후 또다시 '페이지 다운(Page Down)' 키를 꾸욱 누르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심하게 버벅댈 수도 있습니다.


화면 끝까지 내려갔다면 이제 그가 페이스북에 올린 거의 모든 내용이 다 떠있는 상태가 됩니다.


화면 우측 상단에 '2011년'과 '2010'년 항목도 있지만 여긴 별 내용 없으니 굳이 클릭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제 지금까지 뜬 내용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읽어보시는 것도 좋지만 <CTRL + F>키를 눌러서 '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효율적입니다.


<CTRL + F>키를 누른 후 '종북', '좌빨', '친노',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촬스', '민주당', '통진당' 등등...



정성근 후보의 페이스북에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 내용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첫째, 그가 삭제한 무수한 트윗의 원문이 여기에 다 모여 있습니다.


그의 트위터는 바로 자신의 페이스북과 연동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의 트윗들을 삭제했지만 자신의 페북에 자동으로 연동된 트윗들을 지우는 것은 깜빡 했던 모양입니다.



둘째, 종북몰이를 부추기는 유형의 글들이 버젓이 그의 타임라인에 올라와 있습니다.


트위터로 치면 '리트윗'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의 페이스북에 남아있는 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내용을 소개하기는 너무 양이 많기 때문에 그가 삭제한 트윗의 원문들 중 지난 번 제가 미처 찾아내지 못했던 트윗들과 논란의 소지가 될만한 글들 정리했습니다.

























































정성근 후보님...


혹시라도 이 글 보시고 페이스북에 올리셨던 글들을 지우신 후에 발뺌하실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미 모든 내용들을 PDF로 저장을 해둔 상태니까요.


괜히 또 트위터처럼 지우시다 걸리시면 오히려 더 큰 오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자료도 2일이나 날밤을 새며 만들었네요.


지난번 1차 자료를 만들 때 밤샘 작업했던 2일을 합하면 '총 4일'동안 날밤을 깐 셈입니다.


이번 자료도 많이 공유해주시고, 기자님들과 야당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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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수사2014.05.13 17:00

네티즌 수사대 '자로'입니다.


앞서 공지한 내용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저는 앞서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김호월 교수의 댓글?> 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관련글 - http://zarodream.tistory.com/221


이 글의 내용은 새누리당 정미홍이 대표로 있는 '정의실현국민연대'의 게시판에 김호월 교수로 추정되는 인물이 더러운 댓글을 달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이 댓글을 달았던 사람이 과연 김호월 교수가 맞을까 하는 의문을 품고 추적해봤습니다.


그러던 중 문득 김호월 교수가 트위터 활동을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트위터에 '김호월' 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유저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총 5명의 유저가 검색됐습니다. 해당 유저들을 하나하나 모두 클릭하여 트윗 내용들을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서 화살표를 한 유저의 트윗 내용이 뭔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적으로 느꼈습니다.


클릭해봤습니다.



이 계정은 트윗이 딱 1개 뿐이었지만 그 내용은 김호월 교수와 연관성이 충분한 내용이었습니다.


김호월 교수는 안행부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자유총연맹'의 국고보조금 사업 심사를 담당했었다는 한겨레 신문의 기사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관련기사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6547.html


그런데 의아했던 것은 트윗이 딱 1개뿐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 만으로는 뭔가가 부족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이 계정은 김호월 교수의 부계정일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계정의 아이디 'khw*****'을 그대로 트위터 검색창에 넣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진리와 자유" 라는 닉네임이 검색이 되었습니다.


클릭을 해봤습니다.




김호월 교수의 페이스북과 똑같은 프로필 사진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들도 페이스북의 내용들과 일치하는 내용들 일색입니다.


트위터를 하는 것 자체를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닙니다.


문제는 그 내용들입니다.


김호월 교수의 트위터 링크를 걸어드리겠습니다.


직접 들어가셔서 어떤 내용들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김호월 교수 트위터 바로가기 (클릭)


<긴급 내용 추가>

김호월씨의 트위터가 비공개로 바뀌는 바람에 그의 트위터를 보지 못한 분들이 계시더군요. "오늘의 유머" 사이트의 한 유저분께서 PDF 파일로 저장해주신 내용을 Drop Box를 통해 재공유 하였습니다. 용량이 워낙 크다 보니 다운받는데 좀 오래 걸리더군요.


김호월 트위터 PDF 다운로드 (클릭)


트윗의 내용들은 정말이지 상상 이상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기자님들께서는 해당 트윗 내용들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취재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지난 대선과 관련하여 십알단이나 국정원의 여론조작 트윗 활동들과 연관성은 없는지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월호 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드는 사람들이 더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p.s

해당 트윗들은 모두 PDF 파일로 저장을 해둔 상태입니다.

증거 인멸하실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김호월 트위터 2차 자료 공개 완료!

[긴급] 김호월 트위터의 꼬리를 무는 의혹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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