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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허재현 기자가 말하는 간첩조작사건의 진실 한겨레신문 허재현 기자는 국정원과 검찰의 증거조작으로 얼룩진 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7일, 허재현 기자가 진행하는 한 프로그램에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유우성씨가 직접 출연하여 그동안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허재현 기자는 자신이 이 사건의 재판부로부터 증인으로 채택됐으며,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 방송 마지막 부분에 허재현 기자가 '검찰에게 꼭 해야할 말'이 있다면서 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내용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정리를 한번 해봤습니다. 검찰에게 꼭 해야 할 얘기가 있습니다. 이 사건의 재판부가 저를 증인으로 채택하려고 하는 이유는, 제가 화룡시 공안국을 다녀온 유일한 취재기자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얘기를 들어보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더보기
설 선물로 <변호인> 영화표 어떤가요? 민족의 명절 '설'이 코앞입니다. 매번 명절 때마다 가족과 친지들에게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하게 됩니다. 선물세트는 좀 식상하고, 돈으로 드리기도 그렇고... 그러다가 번뜩하고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저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영화 영화표를 설 선물로 준비해볼까 합니다. 절대 취소 못하도록 날짜-시간-좌석까지 잡아서 예약을 할겁니다. ^^ 그리고 가능하면 제가 직접 함께 관람할겁니다. 일일이 챙기다보면 10번 넘게 보게 될수도 있겠네요. (좋아라~~ ^^ 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Nr3Bjjl-4nc 저는 을 혼자 봤습니다. 다른 영화는 몰라도 이 영화는 그냥 혼자서 보고 싶더군요. 그런데 보는 내내 아내가 많이 생각.. 더보기
쫄리 신부님을 아시나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쫄리 신부님... 수단의 슈바이처... 오늘은 故이태석 신부님이 돌아가신지 4년째 되는 날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nXW9xRV4LdM 벌써 4년...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울지마 톤즈' 보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암 선고를 받은 직후에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기타치고 노래하던 모습...수단의 어린이들이 '사랑해 당신을' 노래를 한국어로 부르던 모습... 제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차갑게 얼어붙은 사회분위기 때문인지 이태석 신부님의 미소가 더욱 그리운 겨울입니다. 우리나라의 정치인, 경제인, 언론인, 종교인들이 이태석 신부님을 닮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故이태석 신부님의 명복을 빕니다. 더보기
제가 만든 '교학사 일병 구하기' 포스터입니다 장장 5시간 동안 만든 역작(?) 입니다. ^^; 아직 포토샵에 그리 능하지 않아 많이 부족한 점 양해바랍니다. ㅎㅎ 후속작을 기대해주세요. ^^; 더보기
안녕들 하십니까? 여기는 중국 만리장성입니다. 저의 트친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로님. 중국 북경에서 10년째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한 가정의 가장 입니다.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인터넷을 통하여 접하면서 분노를 느끼는 일반 소시민입니다. 직접적으로 한국의 집회같은데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지난 주말 북경에 계신 같은 뜻을 가진 주위분들과 유학생들과 함께 중국의 대표 건축물인 만리장성에 올라 조그마한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별볼일 없는 사진 몇장이지만 이 사진들이 고국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에서도 고국의 민주주위를 염원하는 국민들이 있다는걸 알려 주고 싶습니다 다른 국가와 달리 중국은 공산당 1당 독재 체제라서 정치적인 활동을 하기가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이 사진을.. 더보기
박근혜 기자회견 해도 너무하네요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후 첫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올해 국정 운영에 대한 연설을 시작으로 기자회견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시정연설 때보다 확연히 매끄럽지 못하고 발음 등에 있어 잔실수가 많더군요. 저는 이를 매우 긴장하고 있다는 증거로 보고 "잠시 후 기자들 질문 받는게 부담스럽긴 하나보다"라고 생각을 했지요. 그런데.... 기자들의 질문이 시작되자 제가 얼마나 순진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기자들의 질문과 질문 순서는 미리 정해져 있었고, 답변과 TV자막들도 사전에 각본대로 잘 짜맞춰져 있는것 같더군요. 게다가 기자회견 때 질문을 했던 언론사들을 순서대로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연합뉴스MBC동아일보매일경제대구일보뉴데일리채널A로이터세계일보중부일보YTNCCTV 혹시나 .. 더보기
새로운 추기경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분들입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이 선종하시고, 정진석 추기경님은 현재 은퇴를 하신 상태입니다. 그래서 조만간 우리나라에 새로운 추기경님이 탄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현 시국과 맞물려서 과연 누가 추기경이 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 경로를 통해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서울대교구 교구장 염수정 주교가 유력하지 않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라는 상징성이 강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사실 염수정 주교가 추기경에 선임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외국어 능력' 때문입니다. 추기경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전세계의 추기경들이 모이는 회의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보기
의료민영화의 다른 이름은 '살인'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XcRPwC5SvY "부패한 정부는 모든 것을 민영화한다."- 노암 촘스키 의료민영화는 살인 행위와도 같습니다. 워터게이트의 닉슨 대통령이 등장하는 것이 참 의미심장하네요. 더보기
대학생 여러분, 정말 안녕들 하십니까? '등록금', '일자리'..... 대학생 여러분, 정말 안녕들 하십니까? 박근혜가 여러분에게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도자)'라고 생각하십니까?아무리 봐도 여러분을 '핫바지'로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이 안드십니까? 대학생 여러분, 정말 안녕들 하십니까? 박근혜는 등록금을 낮추겠다고 확실히 약속했습니다. 과연 지켜졌습니까? 더 이상 알바 안하셔도 됩니까? 더 이상 부모님이 대출 안받으셔도 됩니까?더 이상 졸업할 때 신용불량자 되지 않아도 됩니까? 대학생 여러분, 정말 안녕들 하십니까? 반값등록금이 지켜질거라 보십니까?당장 먹을 밥값도 아깝지 않습니까?얼굴이 화끈거리지 않으십니까? 대학생 여러분, 정말 안녕들 하십니까? 이게 5년 내에 이루어진다고 보십니까? 벌써 1년이 지나갑니다. 설령 임기내에 반값이 실현된.. 더보기
엄청난 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트윗 하나 트윗 링크주소 - https://twitter.com/zarodream/status/410250274834378756 제가 직접 올린 트윗이라 좀 쑥스럽지만...... 트윗을 올린지 이제 1시간 됐습니다. RT 수가 도대체 얼마까지 올라가는지 한번 보고싶네요. ㅎㅎ 더보기
역대급 시국선언이 터졌습니다 출처 - 미디어몽구 http://www.mongu.net/912 http://www.youtube.com/watch?v=1vo9Kl8UXkc&feature=player_detailpage 종교인들이 들고 일어섰습니다.나라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은 종파를 초월합니다. 그런데 혹시 그거 아시나요? 박근혜에게는 '율리아나'라는 천주교 세례명이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대자행(大慈行)', '선덕화(善德華)'라는 불교 법명도 있답니다. 하지만 자신이 오로지 믿고 의지하는 건 '박정희교' 밖에 없을테지요. 더보기
4대강에 학자적 양심을 팔아버린 교수들 11월 29일 뉴스타파는 4대강 대국민 사기극의 이론적 기반과 정당성을 제공했던 교수들을 공개했습니다.이들은 학자적 양심을 팔아버린 대가로 훈장까지 받았다 합니다. 주요 화면을 캡쳐하여 뉴스타파의 보도자료와 함께 정리해봤습니다. ‘4대강 방패막이’의 대가, 훈장과 용역http://newstapa.com/780 뉴스타파는 이명박 정부로부터 4대강 사업 공로로 훈포장 등을 받은 1200명의 명단을 입수해 누가 어떤 공적으로 포상을 받았는지 취재했다. 특히 교수들이 받은 훈포장 등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 뉴스타파가 교수 그룹에 주목한 것은 이들이야말로 4대강 사업에 이론적 기반과 정당성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교수는 모두 54명이었다. 먼저 포상을 받은 교수들은 대부분 4대강 사업의 정당성을 알리는 언론 활동을.. 더보기
뉴스타파가 독기를 품었네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뉴스타파가 올라오는 날입니다. 저는 매번 뉴스타파의 클로징 멘트와 주요 내용들을 꾸준히 정리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원래 11월 29일자 보도를 올려야 하는 날이지만, 제가 지난 11월 26일자 내용을 올리지를 못해서 두 개를 함께 정리해서 한꺼번에 올리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새벽 2시가 되도록 아직 동영상이 올라오지 않아서 우선 11월 26일자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눈꺼풀이 너무 무거워서 안 되겠네요. ^^; 11월 26일자 뉴스타파는 단군이래 최대의 돈잔치인 4대강 사업에 대해 심층 분석했습니다. 너무나도 명백한 대국민 사기극임이 드러나고 있지만 박근혜 정부는 책임자들에 대한 조사나 처벌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어보입니다. 뉴스타파는 이번에 4대강 사업의 실체를 밝히기 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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