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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쫄리 신부님...
수단의 슈바이처...
오늘은 故이태석 신부님이 돌아가신지 4년째 되는 날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nXW9xRV4LdM
벌써 4년...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울지마 톤즈' 보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암 선고를 받은 직후에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기타치고 노래하던 모습...
수단의 어린이들이 '사랑해 당신을' 노래를 한국어로 부르던 모습...
제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차갑게 얼어붙은 사회분위기 때문인지 이태석 신부님의 미소가 더욱 그리운 겨울입니다.
우리나라의 정치인, 경제인, 언론인, 종교인들이 이태석 신부님을 닮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故이태석 신부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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