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타파가 워터게이트를 언급했네요 12월 4일 뉴스타파 앵커 최승호PD의 클로징입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사퇴했을 때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기소한 채총장을 청와대가 찍어낸 것이라는 의혹이 무성했습니다. 그러나 청와대는 이 의혹제기에 대해 계속 부인해왔습니다. 조선일보가 채총장 의혹을 보도한 것이 9월 6일인데, 그 이전에는 청와대가 이 사안에 대해 몰랐다는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김한길 민주통합당 대표에게 '자신은 사건이 터진 뒤에 알게 됐고, 배후 조종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조선일보 보도 이전에는 몰랐다는 청와대의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보도보다 무려 석 달 전인 6월 11일, 청와대 행정관이 서초구청 국장으로부터 채총장의 혼외아들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채 모군의 신원 정보를 받은 것이 드러난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