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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박지원이 전두환을 찬양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최근 SNS를 통해 새정연 박지원 의원이 과거에 전두환을 찬양했다는 내용의 사진이 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빌미로 박지원 의원을 공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몇 가지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습니다. 박지원 의원이 과거에 전두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건 그가 정치에 입문하기 전의 일입니다. 뉴욕한인회장이자 성공한 사업가였던 그의 인생은 1983년 미국 워싱턴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난 후 180도 변하게 됩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큰 감명을 받고는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제가 잘못 살아왔습니다. 저의 삶이 부끄럽습니다. 민주화를 위해서 벽돌 하나라도 놓는 그런 생각으로 살겠습니다.”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내란음모 사건으로.. 더보기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의 예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함께 신당을 창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이런 메가톤급 소식이 터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문득 머리속에서 스치고 지나간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입니다. 김어준 총수는 지난 2013년 9월 6일에 방송된 '이철희-표창원-김보협의 시사게이트 10회'에 특별 출연했습니다. 이때 안철수신당(현 새정치연합)에 대해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안철수신당이 제3의 세력으로 성장하려는 전략은 실패하리라고 본다. 거대한 여권과 야권 세력 외에 정말 신선한 새로운 제3의 세력이 돼서 바람을 일으키겠다는게 참 좋은 뜻이긴 하지만 현실정치에서 국회의원 달랑 두 명으로는 절대 안된다. '민주당을 먹거나, 민주당에 먹히거나 둘 중에 하나밖에 길이 없다' 이렇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