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의 꿈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티즌 수사대로 산다는 것 저는 네티즌 수사대 '자로' 입니다. 저의 주요 수사대상은 국정원과 軍사이버사령부입니다.정말이지 겁도 없이 이러고 다닙니다. 저는 얼마 전 미디어오늘 이재진 기자님과 그간 제가 걸어온 길에 대해 인터뷰를 하였고, 그 내용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관련글 - 국정원 트위터 잡아낸 누리꾼 수사대 "포털에 주목해야 한다" (클릭) 이 보도가 나간 후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일일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우선 이 자리를 빌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올립니다. 그리고 지금 제 마음속에 스쳐지나가는 생각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저는 지난 대선 전까지 정치에 별 관심이 없던 사람이었습니다.좀더 솔직하게 표현하자면 먹고살기 바빠서 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