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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박원순 시장이 아내에게 남긴 유언장 지난 2001년 박원순 시장이 변호사이던 시절 자신의 아내에게 남긴 유언장입니다. 내 아내에게 평생 아내라는 말, 당신 또는 여보라는 말 한마디조차 쑥스러워하지 못했는데, 이제야 아내라고 써 놓고 보니 내가 그동안 당신에게 참 잘못했다는 반성부터 앞서는구려. 변호사 부인이면 그래도 누구나 누렸을 일상의 행복이나 평온 대신 인권 변호사와 시민 운동가로서의 거친 삶을 옆에서 지켜주느라 고되었을 당신에게 무슨 유언을 할 자격이 있겠소. 오히려 유언장이라기보다는 내 참회문이라 해야 적당할 것이오. 그래도 적으나마 수입이 있던 시절, 그 돈으로 집을 사고 조금의 여윳돈이 있던 시절, 내가 다른 가족들이나 이웃, 단체들에게 그 돈을 나누어주는 것을 옆에서 말리기는커녕 당신 또한 묵묵히 동의해 주었소. 당신도 내 낭.. 더보기
정몽준 의원님! 6년 전 오늘을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4월 2일입니다. 서울시장에 출마하신 정몽준 의원님! 6년 전 오늘을 기억하시나요? MBC 여기자 기억하시지요? 당시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의 성명서입니다. 정몽준씨는 즉각 공직 후보를 사퇴하라! 성희롱에 거짓 해명까지, 정몽준씨는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 본의 아니게 얼굴에 손이 닿았다?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유세 현장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던 MBC 여기자의 얼굴에 손을 댔다. 정 의원은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사당동 거리 유세 현장에서 MBC 보도제작국 김 모 기자의 볼을 만지듯이 손으로 툭툭 두 번 쳤다. 당시 김 기자는 MBC 소속임을 밝힌 뒤 “오세훈 시장은 뉴타운 추가 지정에 반대하는 입장인데 어떻게 된 거냐?”고 즉석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러자 정 의원은 “그런 건 다음에 얘기.. 더보기
수행비서가 바라본 박원순 시장의 모습 박원순 서울시장의 분신처럼 움직이는 김종수 수행비서가 바라본 박원순 시장의 모습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하루 24시간 가운데 잠자는 시간을 뺀 모든 시간을 서울시민들을 위해 일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동하는 차속에서 끼니를 때우는 일이 허다할 정도로 바쁘게 지내지요. 하지만 바쁜 일정 와중에도 언제나 자녀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언제 집으로 귀가 하는지 등을 챙기는 자상한 아빠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어린이들을 참 좋아합니다. 작년 어버이날에 초등학생들이 종이꽃을 선물해줬는데 박원순 시장은 이를 하루 종일 가슴에 달고 다니며 싱글벙글 했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박원순 시장의 별명은 '스마일 원순씨' 랍니다. 늘 웃는 표정을 짓고 다녀서 직원들이 지어준 별명이지요. 사실 이런 ‘편.. 더보기
국정원의 박원순 죽이기 트윗 Best 5 국정원은 그동안 트위터를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공격하는 수많은 트윗들을 올려왔습니다. 그 중에서 'Best 5'를 선정하여 정리해봤습니다. 5위. 4위. 3위. 2위. 1위. 국정원의 '박원순 죽이기'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의 궁극적인 목적도 '박원순 죽이기'입니다. 박원순 시장마저 국정원 때문에 무너지나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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